그렇게 6년이 지났다. 내 이름은 스틱...이곳은 선생님이 말하셨던 곳이 아닌 그저 공허다. 도대체 왜 여기로 왔는진 모르겠지만 위험지역 이란것은 확실했다. 같이왔던 친구들은 다 다른곳으로 흩어졌다. 아르키 선생님도 예외가 아니다. 나는 내 유일한 친구 부기와 있다. 부기:우리는 언재쯤 이곳에서 나올수 있는거지? 스틱:몰라. 우선 먹을거 좀 챙기고 떠나자. 이상하게도 바닥에 과일들이 있었기에 부기와 나는 생존할수 있었다. 부기:여기도 과일이 있어! 스틱:그럼 빨리 주워. 이제 갈거니까. 몇시간쯤 걸으니 엄청난 광경이 펼쳐졌다. 부기:여..여기는.. 스틱:여기에 이런 정글이 있다니... 그렇다. 이곳엔 뜬금없이 정글이 있었다. 그리고 그때, 풀숲 어딘가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났다.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