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도 리우스 오브타는 사촌 동생을 데리러 학교로 가는 중이였다. 리우스: 배고프네.... 하루종일 굶었어. 리우스: 어이쿠, 여기 꽁초가. 리우스는 가는 길마다 보이는 쓰레기들을 전부 치우고 있었다. '우스터셔 중학교' 우스터셔 마을의 유일한 중학교였다. 리우스는 17살로 고등학생의 나이였지만 학교는 딱히 다녀본 적이 없기에 추억이라던가 그런 감정은 느끼지 못했다. 리우스는 타고난 피지컬을 통해 복싱을 배웠고, 진로 또한 복싱 선수로 정하며 초등학생때부터 한평생 복싱을 해왔다. 가족들을 먹여살릴 방법은 그 뿐이였다. 본인은 사촌 동생과는 다르게 공부머리 또한 그닥이였기 때문에. 하지만 그렇다고 그의 머리가 나쁘다는 뜻은 아니고, 그는 공부머리만 좋지 않지 다른 면에서는 거의 완벽한 뇌를 지니고 있었다. 리우스: 음? 저기 멀리서 리우스의 사촌동생인 "리샤 오브타"가 보였다. 하지만 그녀는 민트색으로 전신을 덮은 누군가에게 무려 구타를 당하고 있었다. 리우스는 헐레벌떡 그녀를 향해 달려갔다. 리샤: 오.... 오빠.....? 리우스: 어이. 민트색 남자: 넌 누구야?! 민트색 남자는 리우스의 덩치를 보더니 곧바로 겁을 잔뜩 먹었다. 민트색 남자는 이미 압도당해있었고, 패배해있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검이 있었다. 민트색 남자: 다가오지 말라고!! 이 검에 찔리기 싫으면!!! 리우스: 뭐야? 리우스가 어느샌가 민트색 남자의 뒤에 서있었다. 민트색 남자: 크앗?! 리우스의 펀치! 민트색 남자가 검의 평평한 날으로 막았다. 민트색 남자: 후후후... 이래뵈도 우스터셔류 검술 좀 한다고? 하지만 그 말을 내뱉은 직후, 그의 검은 부러져있었다. 리우스의 펀치! 민트색 남자가 날아갔다! 리우스: 가자, 리샤. 리샤: 오... 오빠 주먹이....! 리우스: 음? 리우스가 본인의 주먹을 보았을 때는, 본인의 주먹이 보랏빛으로 광이 나고 있었다. 계속....
새로운 등장인물 소개 리우스 오브타 출신지: 우스터셔 마을 나이: 17세 키: 195 cm 체중: 108 kg 능력: 없음 -> ?? 특징: 큰 근육질의 덩치와 준수한 복싱 실력, 항상 쓰고 다니고 잘때마저 벗지 않는 모자, 험악한 인상과 상반되는 올바른 인간성 위험도: A -> ?? - 리샤 오브타 출신지: 우스터셔 마을 나이: 15세 키: 162 cm 체중: 47 kg 능력: [터틀 쉘] 최대 1미터 이내까지 보호막 생성이 가능하다. 또한 쉽게 깨진다. 특징: 친절하고 순수한 성격으로 인해 상처를 자주 받는다. 위험도: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