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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빌덤 스쿨 16화 part 1

BUbubble-456•Created January 7, 2024
에빌덤 스쿨 16화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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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ructions

어제 눈이 오고 나서,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 눈이 싹 녹아버렸다. 이게 태양의 클라스..? "야, 차현아! 너 오다 말고 뭐하냐?" "어? 아.. 눈이 싹다 녹아버리까 뭔가 기분이 이상해서." 아무튼 교실에 와서, 자리에 앉았다. 곧 아르키 선생님이 들어오시고, 유쾌하게 말하셨다. "자, 얘들아! 어제 파티는 재밌었니? 우리가 만든 눈사람은 다 녹았지만... 수업을 시작해보자ㄱ-" 끼이이이익!!! 귀청을 찢는 듯한 울음소리가 울렸다. "어우!! 고막 터지겠다!!" "이거 뭐야?!" 교실은 소란스러워졌고, 아르키 선생님은 손을 살짝 들어 아이들을 멈췄다. "얘들아. 그냥 내가 가볼게. 뒷숲쯤에서 나는 거 같은데, 거긴 지형이 엄청 험해서 위험해. 그니까 그냥 내가 갈게. 콜?" "콜!!" 애들이 한목소리로 외쳤다. 물론 나도 포함해서. 그리고 선생님은 칠판에 마법진을 그리더니, 그곳에 뛰어들어 사라졌다.. . . . . 에빌덤 스쿨 뒷숲. 나무 위에 생긴 마법진에서 아르키가 나왔다. "거.. 난감하네. 하필이면.." 아르키는 나무 위에서 뛰어내려, 소리가 나는 쪽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3분쯤 달리자, 나무 한그루 아래에 조류형 마물 한마리가 바로 그 소리를 내고 있었다. "어이, 왜 그리 시끄러운데? 이유 좀 듣자!" 그러면서, 아르키는 그 마물의 이마에 손을 대고 자신이 전하려는 뜻을 보냈다. 그러자 그 마물은 우는 걸 멈추더니, 어딘가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아르키는 그 뒤를 뒤따랐다. . . 마물은 속도를 늦추더니 바위 하나 앞에서 멈췄다. 바위 옆엔 그 마물과 똑같은 마물 한마리가 자는 듯한 자세로 누워 있었다. "얘가 왜?" 아르키는 그렇게 말하며 그 마물을 살짝 일으켜 세웠다. 그러나 마물의 부리를 봤을때, 아르키는 매우 놀랐다. "이런..." 부리에는, 단단해 보이는 유리병이 껴있었다.

Description

살짝의 환경문제를 곁들인 화입니다 컴퓨터 땜에 개못그림 참고로 마물은 마계의 동물격인 존재입니다

Project Details

Project ID947475025
CreatedJanuary 7, 2024
Last ModifiedJanuary 8, 2024
SharedJanuary 8, 2024
Visibilityvi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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