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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빌덤 스쿨 외전:검은 고양이

BUbubble-456•Created October 8, 2023
에빌덤 스쿨 외전:검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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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ructions

이곳은 에빌덤 스쿨. 굉장히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고등학교다. 그리고 이곳의 교장은, 바로 비스킷이란 4대 교장이다. "교장님, 저희 반에서 마법 수업을 하다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교장님, 밀린 전화가 4건 있습니다." "교장님?" "교장니이이임~ 간식 좀 먹을게여~" 비스킷은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업무가 끝나자, 비스킷은 오늘의 일을 글로 썼다. "인생이란 참 파란만장하군. ..그렇지 않니, 나이트?" 비스킷의 말이 끝나자마자, 한 고양이가 나타났다. 고양이의 몸은 칠흑같은 검은색이었고, 눈동자는 보름달같았다. "그래, 나이트. 신나보이는구나." 비스킷이 '나이트'라고 말한 고양이는 교장실을 뛰어다녔다. 마치 신이 난듯이. "나이트... 내가 널 옛날에 만났지. 잠시 추억 회상을 해볼까.." . . . 어두운 골목. 한 고양이가 비를 맞고 있었다. 고양이는 죽어가는 모습이었고, 사람들은 그를 외면했다. '누군가 구해 주겠지.' '난 갈길이 바빠.' '난 시간이 없다고.' 그렇게 아기 고양이는 점점 기력을 잃어갔다... 그러나. 작은 고양이는 정신의 끈을 놓지 않았다. 마지막 힘을 쥐어짜, 다시 한번 머리를 들었다. 그때, 누군가 고양이를 봐줬다. '날 봐줬어!' 고양이의 마음속에 희망이 반짝 피어올랐다. "그래. 날 만나니 기쁜 모양이구나. 갈곳이 없니?" 고양이는 여전히 그를 희망차게 보았고, 그는 곧 피식 웃었다. "갈곳이 없는게 맞구나. 차라리 우리 집에 와라." 그는 고양이를 안아들었고, 고양이는 기쁨을 주체할수 없었다. 그렇게 10년이 흘렀다. . . . "그래. 10년 전이었지. 그땐 넌 정말 작았어." 나이트는 지쳤는지 어느새 잠들어 있었다. "나이트..." 비스킷은 나이트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앞으로도 내 삶에 행복을 주기 바란다."

Project Details

Project ID904817686
CreatedOctober 8, 2023
Last ModifiedOctober 31, 2023
SharedOctober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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