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atchData LogoScratchData
Back to junu1013's profile

지금까지 나온 에빌덤 스쿨 몰아보기.

JUjunu1013•Created October 1, 2023
지금까지 나온 에빌덤 스쿨 몰아보기.
2
2
19 views
View on Scratch

Instructions

내 이름은 차현... 에빌덤 스쿨 신입생이다. 에빌덤 스쿨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마계의 학교다. 이곳에서 열심히 해야지! "여어, 차현! 빨리 와! 귀찮아 죽겠네." 아, 저 녀석은 윤우. 냉정해보여도 의외로 츤데레다. (5분 후..) "신입생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는 비스킷! 이 학교의 교장입니다!" 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교장님이 비스킷 모양이다. "여러분의 마법 실력을 키우고, 꼭 맞는 사역마도 찾아드립니다! 열심히 한다면 말이죠!" 아무튼, 빠르게 입학날이 지나갔다. 그리고 일어나자 첫 수업이 시작되었다! "안녕! 난 아르키라고 한다! 너희들의 담임으로 배정됐지!" 꽤 유쾌하신데..? "자,자, 인사는 마쳤으니 수업을 시작한다! 거기 5번학생, 지방방송 끄고!" 아니 잠깐만요. 우리 소개를 안했... "좋아, 집중! 1교시는 국어다! 4쪽 펴!" 뭐, 일단 시작됐네. 한번 해보자고! 잠시 후. "딩~동~댕~동~" 쉬는 시간이다. 이참에 다른 반이나 구경해야지. 일단은 우리 반에서 1m 정도 떨어진듯한 반으로 갔다. 이 반 이름은... 엘리트반? "끼익-" "룰루~ .... 음? 넌 못보던 얼굴인데. 신입이냐?" 네.. 맞는데요..? 그쪽은 누구신지.. "아, 반가워. 난 최신우. 내가 너보단 2년 정도 더 먼저 들어왔지." 아.. 선배님이셨구나? "근데 넌 어떻게 들어왔냐?" 음, 전 날아온 모집 카드 받고 왔는데.. "넌 운 좋구만. 난 입학시험 보고 들어왔어. 그때 진짜 힘들었지.." ..내가 운이 좋은 거였구나... "이거나 받으셔." 어? 이건... 아몬드 초콜릿? "난 아몬드 싫어하니까 니가 먹어라. 난 간다." 음... 이분도 츤데렌가. 하핫. "딩~ 딩~ 댕~ 동~" 엇, 쉬는 시간이 끝났네. 반으로 가자! 수업이 시작되었다. "자,자! 2교시는 마법이다. 거기 솥 보이지? 그곳에 내가 나눠주는 재료를 넣으면 돼. 솥이 뜨거우니 조심하고." 여기저기서 신난다는 함성이 울렸다. 나도 잘 할수 있으려나... "아! 그리고 덧붙이는데, 이 마법을 우수하게 성공하면.... ...미래를 보여주는 수정구슬을 보여줄게! 선착순 1명이다~ 헤." "근데 미래가 어느 범위까지죠?" 네모난 찹쌀떡같이 생긴 학생이 물었다. 특이하게 생겼네? "아. 그래. 이름이 걍냥이..라고 했나? 말하자면 너희 사역마 정도." 우와! 그럼 내 사역마도 볼수 있는거네? 실수하지 말아야겠다. "재료 읆어줄게! 수정늑대의 수정, 천년고목의 나무조각..." 솥에 아르키 선생님이 말해주는 재료들을 넣었다. 별보석 10개... . . . 2분쯤 지났을까. 아르키 선생님이 이제 잘 저으라는 말을 하셨다. "잘 안 저으면 이상한게 나오니까 조심해~" 으아...팔이 꽤 아프네. 그래도 잘 저어야지... 땡그랑! 땡그랑! 어디서 뭔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아까 봤던 걍냥이란 애 쪽인데? "오~ 황금 나뭇잎들이구나. 잘했어. 친구~" 걍냥이의 솥 옆에 황금으로 된 나뭇잎들이 떨어져 있었다. 퍼벙! 으악!! 어? 내 솥에서... 뭐가 나왔는데? "괜찮아? 차현이라 했지? .....어, 이게 뭐지...?" 후드티를 입고, 얼굴에 체크 표시가 새겨진 학생이 달려왔다. "응! 난 괜찮아." 다친데는 없어서 괜찮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르키 선생님이 내 솥에서 나온걸 집었다. "음, 이건.. 은하의 모래시계구나! 비율이 잘 맞춰져야 나오는 건데..." 내 솥안에서 나온 모래시계는, 그야말로 아름다웠다. 모래시계안의 모래는 마치 우주라도 담은듯 신비로웠고, 모래시계의 아랫면엔 'your galaxy', 즉 너의 은하라 쓰여있었다. 어느새 학생들이 내 책상 주위에 몰려있었다. "자자, 이제 각자 자리로! 다 한 학생들은 기다리고." 나는 한참동안 바닥에 주저앉아 있다 겨우 일어났다. 아직도 내가 이런 대단한걸 만들었단 사실이 놀라웠다. 나는 속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내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아까 은하의 모래시계가 나오고 3분쯤 지났을까.. 모든 애들이 마법을 끝냈다. "아까 가장 우수하게 마법을 끝낸 학생은 수정구슬을 보여준다 했지? 그 주인공은.... 바로 차현이다!" 선생님이 말을 마치자마자 갑자기 폭죽이 터졌다. "자, 차현아. 이리 와봐라. 수정구슬을 보여줄게."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아르키 선생님께 걸어갔다. "자. 앉아라." 선생님이 날 자리에 앉히더니, 두 손을 펼치고 주문을 외웠다. "마계의 신이시여. 우리의 창시자여. 제가 부탁드리오니... ..이 소년의 미래를 보여 주소서!!" 그와 동시에, 수정구슬 안에 무언가 일렁이기 시작했다. 구슬 안에 있는건, 나였다. 그옆엔 빨간 무언가가 있었다. 구슬안의 빨간 무언가는... 어? 저게 뭐.. 잠깐. 저거 책에서 봤는데. 와... 와이번..? 그순간, 수정구슬이 다시 일렁이더니 구슬의 나는 사라졌다. "음... 이게 끝이다. 사역마는 제대로 보이지 않았지만." 아르키 선생님이 말했다. 그리곤 애들이 시끌벅적해졌다. "뭐야? 뭔데?" "말해줘~ 궁금해!" "뭐가 보였어?" 아르키 선생님이 조용히 하라고 하자, 그제야 교실이 조용해졌다. "자. 차현아. 돌아가서 앉으렴." 나는 살짝 머리가 아픈 채로 자리에 돌아갔다. 방금 그건 뭐였지? 와이번? 대체 왜? 난 아직 부족한데? 겨우 진정하자, 쉬는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렸다. 휴... 일단 다시 엘리트반에나 가봐야지. 엘리트반에 가자, 다시 누군가 문에서 나왔다. 처음에는 최신우 선배인가 했지만, 단번에 딴사람인걸 알아챘다. 인형탈을 쓰고, 후드티를 입은 사람이었다. 책을 들고 있는걸로 보아 선생님 같았다. "넌 누구니?" 그 선생님이 물었다. "아, 저는 차현이라고 해요. 막 입학해서 신입반이고요." 내가 답하자, 그 선생님이 잠깐 오라는 손짓을 했다. 그러고는 내 귀에 대고 뭔가를 말해줬다. "전설이니까 안 믿어도 돼. 아, 참고로 내 이름은 조커야." 그러고는 다시 반으로 들어갔다. '그 선생님이 한 말을 정리해 보자면...' 에빌덤 스쿨엔 전설이 하나 내려져 온다고 한다. 먼 태고, 마계신은 흙을 빚어 모든 것을 만들었다 한다. 그리고 각각의 것들에 생명을 불어넣었고, 모두 생명을 얻어 평화롭게 살아갔다. 하지만 유독 몇몇 것들이 매우 난폭해 마계신은 그 난폭한 것들을 땅에 가두었다고 하고, 난폭한 3마리의 생명이 가둬진 땅, 일명 마물의 땅에 에빌덤 스쿨이 들어섰다 한다. 그래서 어떤 학생들은 3마리의 생명에 의해 강력한 마력을 받았다고 한다. 전설치고는 좀 가능성 있는데.. 암튼 신입반으로 다시 가자. "빨리 와, 차현." 윤우가 문에서 고개를 내밀고 말했다. "그래, 금방 간다!" 윤우에게 답하고는 서둘러 반으로 달려갔다. (한편,교장실) 텅 빈 교장실, 2명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한명은 교장 비스킷, 다른 한명은 아르키였다. "앉게나." 비스킷이 살짝 진지한 표정으로 앉았고, 아르키도 앉았다. 다만 아르키는 살짝 웃고 있었다. "자, 아르키 선생. '그 학생'이 왜 머리가 아팠을까? 상당한 마법력이 잠재된 아이인데." "글쎄요~ 전 모르겠는데에." 비스킷은 잠깐 한숨을 내쉬고, 다시 입을 열었다. "좋아, 나는 아마도 그 아이의 잠재력이 아직 발현되지 않았다... 라고 생각하네. 만약 내 생각이 맞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아르키가 다시 입을 열었다. "잠깐 귀좀 빌려주세요~" 아르키는 비스킷의 귀에 대고 무언가를 속닥였다. "좋아, 그 방법으로 하는게 좋겠군. 당연히 여러 차례에 나눠서 말이네." 비스킷은 살짝 웃음지었다.

Description

매우 하기도 쉽고 별로 놀랄만한 프젝도 아니지만 필요하고 아무도 하지 않은 것.

Project Details

Project ID901322159
CreatedOctober 1, 2023
Last ModifiedOctober 1, 2023
SharedOctober 1, 2023
Visibilityvisible
CommentsAllow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