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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빌덤 스쿨 3화

BUbubble-456•Created September 19, 2023
에빌덤 스쿨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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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ructions

"자,자! 2교시는 마법이다. 거기 솥 보이지? 그곳에 내가 나눠주는 재료를 넣으면 돼. 솥이 뜨거우니 조심하고." 여기저기서 신난다는 함성이 울렸다. 나도 잘 할수 있으려나... "아! 그리고 덧붙이는데, 이 마법을 우수하게 성공하면.... ...미래를 보여주는 수정구슬을 보여줄게! 선착순 1명이다~ 헤." "근데 미래가 어느 범위까지죠?" 네모난 찹쌀떡같이 생긴 학생이 물었다. 특이하게 생겼네? "아. 그래. 이름이 걍냥이..라고 했나? 말하자면 너희 사역마 정도." 우와! 그럼 내 사역마도 볼수 있는거네? 실수하지 말아야겠다. "재료 읆어줄게! 수정늑대의 수정, 천년고목의 나무조각..." 솥에 아르키 선생님이 말해주는 재료들을 넣었다. 별보석 10개... . . . 2분쯤 지났을까. 아르키 선생님이 이제 잘 저으라는 말을 하셨다. "잘 안 저으면 이상한게 나오니까 조심해~" 으아...팔이 꽤 아프네. 그래도 잘 저어야지... 땡그랑! 땡그랑! 어디서 뭔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아까 봤던 걍냥이란 애 쪽인데? "오~ 황금 나뭇잎들이구나. 잘했어. 친구~" 걍냥이의 솥 옆에 황금으로 된 나뭇잎들이 떨어져 있었다. 퍼벙! 으악!! 어? 내 솥에서... 뭐가 나왔는데? "괜찮아? 차현이라 했지? .....어, 이게 뭐지...?" 후드티를 입고, 얼굴에 체크 표시가 새겨진 학생이 달려왔다. "응! 난 괜찮아." 다친데는 없어서 괜찮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르키 선생님이 내 솥에서 나온걸 집었다. "음, 이건.. 은하의 모래시계구나! 비율이 잘 맞춰져야 나오는 건데..." 내 솥안에서 나온 모래시계는, 그야말로 아름다웠다. 모래시계안의 모래는 마치 우주라도 담은듯 신비로웠고, 모래시계의 아랫면엔 'your galaxy', 즉 너의 은하라 쓰여있었다. 어느새 학생들이 내 책상 주위에 몰려있었다. "자자, 이제 각자 자리로! 다 한 학생들은 기다리고." 나는 한참동안 바닥에 주저앉아 있다 겨우 일어났다. 아직도 내가 이런 대단한걸 만들었단 사실이 놀라웠다. 나는 속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내 자리에 앉았다. [3화 끝]

Description

아 머리 터질뻔

Project Details

Project ID895381627
CreatedSeptember 19, 2023
Last ModifiedSeptember 19, 2023
SharedSeptember 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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