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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light 1기 얼음의눈물 4화 위험한 결정

STSTARSEBIHN•Created July 26, 2023
Moonlight 1기 얼음의눈물 4화 위험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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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ructions

(※혹시 프롤로그를 보지 않으셨다면 보고 오시는 걸 추천 드림니다! 링크: https://scratch.mit.edu/projects/844158548 ) (이전화 보러가기!: https://scratch.mit.edu/projects/870072620 ) 스타는 소리가 난 쪽으로 휙 돌아보았다. 작은 새하얀 고양이 한 마리가 꼬리를 말고 앉아있었다. 그 고양이는 밝은 푸른색 눈을 가지고 있었고, 갈색 목줄을 차고 있었다. 그리고 목줄에는 푸른색의 작은 돌 같은 게 달려 있었다. 스타는 그 고양이가 애완고양이일 것이라고 짐작했다. "왜 그러고 있냐고." 새하얀 고양이가 답답한 듯 얼굴을 찌푸리며 말했다. "여기에 쥐가 얼어있어..겨울도 아닌데 말이야.." 리드가 대답했다. 스타는 그 고양이가 볼 수 있도록 조금 옆으로 비켰다. 새하얀 고양이는 쥐에게 가까이 다가가더니 잠깐 그 쥐를 응시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 겨울에도 쥐가 얼어 죽진 않잖아." 리드가 스타에게 조용히 말했다. "나도 잘 모르겠어..어쩌면...내 꿈이 정말 실제로 일어날지도 몰라..." 스타가 말했다. 리드가 말을 하려고 입을 열었지만, 새하얀 고양이가 먼저 말을 걸었다. "너희 둘, 뭘 그렇게 속닥이는 거야? 꿈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말은 또 무슨 뜻이고?" 새하얀 고양이가 궁금한 눈으로 스타를 바라보며 말했다. "내가 어젯밤에 숲이 얼어붙는 꿈을 꿨어..혹시나 쥐가 얼어 죽어 있는 것이 관련이 있을 것 같아서." 스타가 설명했다. 새하얀 고양이는 눈에 놀라는 기색이 보였지만, 순식간에 사라져서 스타가 알아채지 못할 뻔했다. "좀 놀라는 것처럼 보이네..혹시 알고 있는 게 있어?" 스타가 조심스럽게 말했다. "아니, 그런 얘긴 처음 들어봐. 난 그저 그 꿈이 놀라운것 뿐이야." 새하얀 고양이가 말했다. "음..알겠어..." 스타가 말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어떻게 쥐가 얼어 죽을 수 있었을까..? 지금 날씨가 그렇게 추운 것도 아닌데..." 리드가 말했다. 세 고양이는 한동안 아무 말도 없었다. 갑자기 새하얀 고양이가 고개를 들었다. "어쩌면...더 깊은 숲속으로 가봐야 할 것 같아. 숲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게 아니면 쥐가 얼어 죽어 있진 않을 거야." 새하얀 고양이가 침묵을 깨며 말했다. "근데...숲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면 너무 위험한 거 아니야?" 리드가 걱정스러운 말투로 말했다. "그럼 나 혼자 갈게." 새하얀 고양이가 말했다. 그러고는 스타와 리드가 말릴 틈 없이 수풀 속으로 사라지기 시작했다. "스타, 솔직히 난 저 고양이를 좀..못 믿겠어." 새하얀 고양이가 사라지자, 리드가 의심스러운 말투로 말했다. "나도. 숲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모르겠지만, 더 깊은 숲속으로 들어가는 건 너무 위험할 것 같아." 스타가 리드의 말에 동의했다. 스타가 고개를 잠시 돌린 순간, 갑자기 스타의 눈이 공포에 질려 휘둥그레 커졌다. "리드..저거...보여..?" 스타가 더듬거리며 말했다. 리드가 스타가 보고 있는 방향을 보자 놀라서 리드의 몸이 굳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 고양이가 간 쪽으로 발바닥 모양의 얼음이 규칙적으로 흙바닥에 있었다. 그 고양이가 걸어가면서 남긴 것이 틀림없었다! "리드, 내 꿈에서 나왔던 그 말 기억해? '차가운 얼음이 온 숲을 얼릴 것이다. 오직 '밤'만이 이것을 막을 수 있다.' 말이야..그 차가운 얼음이 그 고양이를 뜻하는 것 일거야..그렇지 않다면 저 발자국 모양 얼음이 생기지 않겠지...." 스타가 불안해하며 말했다. "그 고양이를 막아야 해!" 스타가 새하얀 고양이가 지나갔던 수풀 쪽으로 달려 나가려던 순간, 리드가 스타의 꼬리를 잡아 스타를 멈춰 세웠다. "스타, 좀 진정해! '차가운 얼음이 온 숲을 얼릴것이다. 오직 '밤'만이 이것을 막을 수 있다.'라는 말 때문에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어. 지금, 이 숲이 좀 이상한 것 같긴 하지만, 그 말이 정말 실제로 일어날지도 모르고...그리고 그 말이 사실이라 해도, 오직 '밤'만이 막을 수 있다고 하잖아. 우리가 그 고양이를 막을 수 있는지부터 생각해 봐야 할 거야." 리드가 다급하게 말했다. "리드, 내 꿈에서 나왔던 것처럼 쥐가 얼어 죽어 있는 것은 그 꿈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는 뜻이 분명할 거야. 그리고, 그 고양이를 막는 게 위험한 일이란 건 알아. 하지만, 차가운 얼음이 온 숲을 얼릴 것이라고 했잖아. 우리가 사는 헛간은 숲과 너무 가까워. 그러니까 내말은...그 고양이를 막지 않으면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고 얼어 죽어버릴 거라는 거야. 할 수 있는 일이라도 해 봐야지." 스타가 말했다. 리드는 고민하는 듯이 잠깐 말이 없었다. "스타, 생각해 보니 네 말이 맞아. 하지만, 그 고양이가 정말로 차가운 얼음을 뜻하는 거라면, 우리가 죽을 수도 있어." 리드가 조심스럽게 말했다. "죽을 수도 있어도..그 고양이를 막을 시도는 해야 해." 스타가 고집스럽게 말했다. "하..스타, 넌 정말 포기를 모르는 성격이구나..그래, 같이 가자." 리드가 수풀 쪽으로 향하며 말했다. 그때, 갑자기 작은 얼음 조각 하나가 빠르게 날아와 리드의 한쪽 귀에 붙었다. 리드는 깜짝 놀라서 비명을 내지르며 뒤로 몇 걸음 물러났다. 그때, 수풀 속에서 아까 봤던 새하얀 고양이가 천천히 걸어 나왔다. "쳇...더 깊은 숲속에서 얼려버릴 생각이었는데! 하지만 상관없어. 여기서 얼려버리면 그만이니까." 새하얀 고양이가 말했다. 스타는 충격을 받아 눈이 휘둥그레 커졌다. 그 차가운 얼음이 정말로 자신의 바로 앞에 있는 고양이를 뜻하는 것이었다! "아, 저 고양이에게 얼음조각이 제대로 맞지 않은 건 유감이네. 명중했다면 순식간에 얼어버렸을 텐데." 새하얀 고양이가 꼬리로 리드를 가리키며 말했다. 리드는 너무 놀라서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때, 새하얀 고양이가 스타를 똑바로 봤다. 그러고는 새하얀 고양이의 파란 눈 하나가 천천히 호박색으로 변했다. 스타는 이 숲에서 나가고 싶다는 마음을 억지로 참아야 했다. 그리고 세 고양이 주변에 있는 나무들이 점점 얼음으로 뒤덮였다. 스타와 리드는 그 고양이와 싸워야만 했다! (다음화 보러가기!: https://scratch.mit.edu/projects/878736206 )

Description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Moonlight 1기 얼음의눈물 4화가 나왔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oonlight 꾸준히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roject Details

Project ID877532586
CreatedJuly 26, 2023
Last ModifiedAugust 6, 2023
SharedJuly 30, 2023
Visibilityvi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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