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닌자냥과 스볼. 스볼: 으어.. 드디어 도착이다. 닌자냥: 일단 캡슐 우주선부터 꺼내고.. 닌자냥이 캡슐을 부수자 안에서 거대한 우주선이 나온다. 닌자냥: 타죠. 잠시 후. 그들은 곧 수호신의 에너지를 발견했다. 닌자냥: 저기네요! 빨리 가죠! 스볼: 아니 코끼리가 더럽게 크네.. 잠시 후, 그들은 입국 게이트를 발견한다. 거기에서 우주 문지기가 말한다. 문지기 1: 무슨 목적으로 오셨습니까? 스볼: 와.. 여긴 아예 외계인을 반기네. 닌자냥: 아, 그러니까 저희는 저... 저기 코끼리를 없애려고 왔어요. 문지기 1: ..... 문지기 2: 그걸 어떻게 믿습니까? 닌자냥: 이럴 때를 대비해서 가지고 왔죠. 바로 통행증!! 거기엔 개미의 도장과 함께 ' 닌자냥, 스볼의 입국을 어디든 허가할 수 있다 ' 라고 적혀져 있었다. 문지기 1: 쳇... 들어가십시오. 스볼: 여기는 공항인가? 닌자냥: 그런 것 같은데요? 어디보자.... 에너지 반응은 저기 북쪽에서 잡혀요. 스볼: 그럼 북쪽으로 가면 되겠네? 갑자기 안내방송이 들린다. 안내방송: 잠시 후 '워터시티'로 가는 비행기가 곧 출발합니다. 닌자냥이 가이드북을 황급히 집어 든다. 닌자냥: 그러니까... 여기서 북쪽이... 워터시티네?! 스볼: 빨리 비행기표 끓어요!!! 잠시 후. 워터시티로 가는 비행기 안. 닌자냥: 정말 아슬아슬했어요. 1분 전에 타다니. 스볼: 운이 좋네요. 안내원: 마실 것 좀 드릴까요? 닌자냥: 고맙ㅅ... 스볼: 됐고 워터시티에 대한 가이드북이나 줘요. 안내원: ... 알겠습니다~ (가이드북을 건네준다) 닌자냥: 힝... 스볼: 어디보자... 워터시티는 고대에 '브카족'이 살았던 곳. 그들은 물을 좋아했으며, 그래서 물에서 숨을 쉴 수록 있도록 진화했다. 또 물속에서 주로 지내니 다리에 물갈퀴가 달렸다. 그리고 그들은 워터시티에서만 나는 생명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몇백살이 넘어도 외모는 약 20살 정도이다...? 대박인데? 아니아니. 또 그들은 매우 평화롭게 살고 있지만 현재 나타난 코끼리 수호신 '라.코코'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한다... 이거다! 닌자냥: 오! 알맞게 가고 있네요! 안내방송: 잠시 후 워터시티에 도착합니다. 승객 분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스볼: 도착이다! 잠시 후. 닌자냥: 여기는 엄청... 예쁘네요. 스볼: 감상할 시간 없어요. 빨리 와요. 닌자냥: 힝... 네... 스볼이 굉장한 굉음에 위를 올려다본다. 스볼: 저기! 저기 절벽 위에! 닌자냥: 히이이익!! 그곳엔 정말로 거대한 라.코코가 있었다. 닌자냥: 저게 뭐야... 수호신이 이렇게 크다곤 안 말해주셨잖아.. ???: 오호라... 모두들 저걸 그냥 우리의 기계라고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진짜 정체를 깨달은 이가 왔구나. 닌자냥: 누구...? 헉! 닌자냥이 뒤를 돌아보자 거기엔 왕좌에 앉아있는, 그러니까 브카족의 왕이 왕좌에 앉아 있었다. 닌자냥: 아예... 저희는.. (지금까지 있었던 일 다 설명) 브카족의 왕: 오호... 그게 사실이냐? 스볼: 네! 명백한 사실입니다! 브카족의 왕: 그렇다면... 준비가 필요하다네. 수호신 라.코코는 절벽 위에서 살지. 그러다가 가끔씩 난동을 일으켜 산사태를 일으킨다네. 그래서 요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야... 이런 흉포한 라.코코를 진정 시킨다는건 말이 안 되지. 그래서 우린 강압적으로 라.코코를 진정시킬 것일세. 왕의 표정이 갑자기 진지해졌다. 그런데 갑자기. 굉음이 들리며 산사태가 일어났다. 브카족의 왕: 산사태다!! 모두 대피소로!!! 스볼: 어어!!! 어어어어어!!!!!!!!! 쾅- 스볼은 산사태에 날라온 바위에 흙에 뒤덮혀 버렸다....
너무 느렸다.. ㅠㅠ 죄송해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