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옛날, 난 눈을 떴다. 눈을 뜨니 한 어두컴컴한 재단 속 이였다. 난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을 옆에 있는 고무를 불과 주변에 있는 유용한 물질들과 함께 재련해서 그땐 뭔지도 모르는 고무줄을 만들어 머리를 묶었다. 통로로 나아가던 중, 난 안이 엄청 추워서, 무언가 입을 게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주변에서 옷 한 벌과 모자, 신발을 발견했다. 크기는 이상하게도 딱 맞았다. 그렇게 통로를 걸어가던 중, 결국 빛이라기엔 어둡고, 빛이 아니라기엔 너무 밝은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난 그곳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결국 그 재단을 난 나왔다. 그리고 난 곳 여기가 어딘지 깨달았다. 여기는 지금 인간들이 우주라 명칭한, 난 '베네샤르'라고 이름을 지은, 무엇가 속이라는 걸 깨달았... 엘: 아르키님! 장관님이 부르셔요! 또 뭐라 중얼거리시는 겁니까? 아르키: 무..뭐야... 아, 엘님이셨군요, 그나저나, 장관님이 부르신다고요? 왜요? 엘: 저도 몰라요. 아르키: 일단 한 번 가보죠. 잠시 후. 아르키: 웬일로... 모든 리더들을 부르셨대? 거기엔 시누, 니키, 윤지가 있었다. 개미: 어, 모두 모였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하지... 혹시 평행우주를 모르는 사람이 있나? 시누와 윤지가 조용히 손을 든다. 개미: ...엘, 설명 해 봐. 엘: 평행우주란 한 마디로 '여러개의 우주'라고 표현 할수 있는 아주 많은 우주들을 통틀어서 말하는 우주입니다. 새로운 평행우주가 발견되면 (알파벳 대문자)-(바로 전 숫자에 1을 더한 숫자) 로 이루어지며, 예를 들면 A-284입니다. 평행우주는 이니셜 하나에 999개의 우주가 들어가며, 현재까지 발견된 평행우주는 Y-284까지... 개미: 그래, 이 정도면 됐어. 자, 그럼 하나 더. 혹시, D.H의 장관의 악마를 아나? 아르키가 움찔한다. 왜냐하면 그 악마를 처음 발견한 것은 자신이고, 발설하지 말라고 그렇게 부탁했는데, 이렇게 리더들 사이에서 말하다니. 하지만, 의외로 아무도 모르는 이가 없었다. 아르키: ...아무도 모르는 사람 없어요?! 엘: 장관님이 계속 말했는데요. 시누: 이젠 외울 지경이에요. 개미: 근데, 내가 자네들을 부른 이유는, 그 악마가, 점점 힘을 되찾아 가고 있어. 모두: ...! 개미: 혹시.. 5000천 억 년 전에 일어난 사태를 아나?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았다. 개미: 그럼 내가 말해주지. 5000천 억 년 전, 그땐 D.H 장관의 악마가 생겨났다. 하지만 그건 온전히 신의 실수였지. 하지만 신은 여기서 또 하나 실수를 저질렀다. 바로 이 악마를 과소평가 한 것. 방심했던 신은 그대로 이 악마에게 한 대 맞고 쓰러졌다. 신도 어찌 할 수 없는 존재였지. 그렇게 장관의 악마는 달아났다. 신의 실수로 만들어진 존재라 신이 위치를 찾을 수도 없었다. 그렇게 장관의 악마는 약 50년 동안, 힘을 비축했다. 그렇게 50 년 뒤, 장관의 악마는 우주를 정복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약 1000억 개의 우주가 멸망되었지. 하지만 결국 어느 한 종족, 지금은 사라진 '케어족'이 이 악마를 겨우 봉인 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케어족은 더 이상 대를 이어갈 자손이 없었어. 그래서 자신들이 사라지더라도 추후에 부활할 D.H 장관의 악마를 상대하기 위해, 케어족은 5개의 평행우주에 그것을 봉인 할 수 있을 만큼 강한 기계를 만들었어. 전 우주에서 모든 것을 종합해서 가장 우월한 종족 5종이 사는 평행우주로 말이야. 그들은 그래서 그것을 막을 전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기계를 만들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 일명 '수호자'의 형상은 각각 코끼리, 도마뱀, 게리온, 그리핀, 개미의 형상을 하고 있다. 하지만.... 몇 억년 이후, 그 악마가 아주 잠시, 봉인에서 깨어났다. 하지만 그때 그 악마는 힘을 너무 잃은 상태였어. 그래서, 그 악마는, 그 잠시 동안 수호자의 존재를 알아냈어, 그리고... 자신의 분신들을 만들어 그 수호자를 조종하던, 가장 강하고,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한 명, 일명 '화준'이라 불리는 엘리트들을 무참히 살해하고, 그 수호신에 기생하기 시작해 자기 맘대로 수호신을 조종했다. 그런데 최근들어, 다시 장관의 악마가 힘을 가진 상태로 다시 봉인이 풀리기 시작하고 있다.. 자, 그래서 내가 자네들을 부른 이유, 자네의 과 안에서 이 수호자들을 해방하고 이 우주를 구할 사람 두 명을 선발하라. 무조건 두 명은 가야 한다. 굳이 자네 과가 아니여도 큰 상관은 없다. 딱 두 명만 선발하라. 자, 할 수 있겠나? 개미의 말이 끝나자, 모두가 조용해졌다. 당연히 그럴 만 했다. 자신들이, 자신의 우주도 아니고, 전 우주를 지키는 사명을 맏게 되었으니, 당연할 법이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어떻게든 악마와의 싸움에서 살아남았지만, 이번에는 또 운 좋게 살아남을거라는 보장도 없으니까. 그렇게 잠시 후, 모두가 장관실을 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모두의 표정은 진지했다. 아르키마저.
이 이야기는 적어도 엘, 스볼, 닌자냥, 아르키, 개미는 적어도 대사 한줄은 나옵니다. (지금 빼고) (참고: 설정 뇌절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