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3조는. 라이언: 꽤 깊이 들어온 것 같은데 아무것도 안 보여요.. 버블: 그러게요. 너무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 보이네요. 파손상: ...라이터 킬까요? 라이언&베카&드래곤쿨&버블: ? 아니 있었으면 진작 말해야죠! (버블이 파손상에게 딱밤 한 대를 때린다.) 파손상: 아야.. 죄송합니다. 베카: 아르키님도 안 계신데 이렇게 칠칠맞게 행동하시면 어떡해요. 라이언: 그러게 좀 빨리 말하..엇? 계단의 끝이 보여요! (모두가 황급히 내려간다.) 버블: 드디어... 계단이 끝...인데 다시 끝없는 복도라니.. 파손상: 이제부터라도 라이터를 킬게요.. (라이터가 켜지는 소리가 나며 주위가 밝아진다.) 베카: 아니 기름을 어떻게 한거에요? 라이터를 켰는데도 왜 불빛이 이따구에요? 파손상: 히잉... 처음 쓰는 라이터인데. 라이언: 자자... 잡담은 그만하고... 버블: 어! 저기 앞에! (멀리 무언가가 흐릿하게 실루엣만 보인다.) 라이언: 악마일 수 있으니 조용히... 파손상: 거기 누구 있어요오!?!?!? 버블&베카&라이언: 야!! (그 실루엣이 뒤를 돌아보았다. 그런데... 그 실루엣은 가장 보기 싫었던 무기의 악마의 실루엣 이였다! 게다가 점점 실루엣이 다가오고 있었다...) 베카: 히이익?! 이..이거 어떻게 해요?! 라이언: 일단 아르키님한테 전화 해봅시다.. (뚜르르르.뚜르르르.) 아르키: 네. 2조 아르키입... 무슨 일입니까? 베카: 지금 무기의 악마를 만난 것 같아요! 아르키: 에... 사실 저희는 못 도와드려요. 저희는 약 지하 842층 쯤에 있어서. 대신 실력 좋은 엘리트 하나 보내드릴게요. 아마도 아주 빨리 도착할겁니다. 베카: 아니 그럼 다른 지원은.. (뚝-) 한편.. 로: 와... 진짜 독하다. 닌자냥: '2조로 하길 잘했어...' 호두: (벌벌 떤다) (아르키가 전화를 건다.) 아르키: 네네... 특군 대표 시누..님 맞으시죠? 시누: 네. 맞습니다만. 아르키: 어.. 시간이 없어서 본론부터 말하자면, 일단 저희가 탐사하러 간 곳 알죠? 시누: 네네. 아르키: 거기 가면 세갈래 길이 있거든요? 거기서 맨 왼쪽길로 가면 한 통로가 있어요. 거기로 들어가면 3조 있는데 그분들이 구해달래요. 다른 지원은 없구요. 특별히 AW-001, 002쓰게 해 드릴테니까 무기 잔뜩 챙겨서 오세요. 시누: 네..네? 아니 좀 더 구체적으로... 아르키: 일단 가시면 제가 설명해 드릴테니까 빨리 와주세요. 3조 지금 위험하대요. 신속의 악마 능력 쓰시고요. (뚝-) 시누: 하아... 제발 평상시에 대하는 만큼에 절반만이라도 좀 친절하게 대해주시면 안 돼나.. 뭐, 빨리 오시라니까.. (그런 뒤 눈 깜빡일 새 시누가 사라져 있다.) (2초 뒤.) 시누: 아니 계단 수... 겁나 많네. 아, 끝이 보인다...어? (시누의 눈 앞에는 무기의 악마 2형과 그것과 싸우고 있는 3조가 있었다. 그리고 급하게 시누가 아르키에게 전화를 건다.) 아르키: 네..시ㄴ 시누: 아니!! 싸우라는게 무기의 악마 2형이라곤 안 말해주셨잖아요!!!! 아르키: 죄송합니다.. 근데 빨리 오게 하려면 말 안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서. 일단 저는 최대한 빨리 대원들이랑 올라가고 있습니다. 일단 3조로 갈거고, 그 뒤에 1조 연락 시도할게요. 시누: 하... 아니!! 이게 뭐냐ㄱ (곧바로 무기의 악마의 총알이 날라온다.) 시누: 으아아ㄱ 살려줘!! (시누가 3조 대원들에게 무기를 나눠준다. 시누: 좀만 버티세요!! 2조 대원들이 곧 올거에요!!
주연: 시누,베카,파손상,라이언,아르키 (*참고*) 신속의 악마 능력 버프, 몇몇 캐릭터 성격 수정, 무기의 악마는 3형에서 잠시 2형으로 변했다는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