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xx년 x월 x일 8시. 제길. 또 악마가 나타났다. 오랜만의 월차를 쓰려고 했더만.. 뭐, 출동을 해야지. 특이 4과, 연구원놈들이 이번엔 약한 악마라고 우리에게 맡겼다. 제길. 나도 실력 있었는데 자리가 부족했다니. 20xx년 x월 x일 12시. 현장에 도착했다... 어떤 한 여자 악마가 눈에서 레이저를 쏘며 모든 걸 잿더미로 만들고 있었다. "아하하하하!! 이거 재밌는데! " 연거푸 이 말을 외치며 무자비하게 사람들과 건물들을 조각내고 있었다. 제길- 약한 놈이라며. 뭐, 쨌든. 나도 꽤나 높은 점수를 받았으니. 상관은 없겠지. 바로 악마에게 달려들었다. 악마는 날 눈치채고, 바로 레이저를 날렸다. 획- 난 슬라이딩으로 그 레이저를 가볍게 피했다. 그리고 난 그 악마에게 몸을 날렸다. 하지만 그 악마는 나를 피하고 나에게 레이저를 발산했다. 이때, 내가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면 난 죽었을 것이다. 정말 아슬아슬하게 레이저가 내 목을 스쳐지나갔다. 음. 레이저가 이 정도로 아프구나. 그리고 "지금이야. 드래곤쿨, 파손상. " 내 말을 듣자마자 부원들이 튀어 나가서 악마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쳇.. 치사하게! 1:1로 싸워야지! " 악마가 정신없이 공격을 피하며 말했다. " 이때다- 먹물-포. " 말을 마치자마자 먹물포가 악마에게 정통으로 발사되었다. 악마는 아픈지 배를 움켜쥐고 달아났다.열심히 쫒아갔지만 코너를 도니 악마는 사라져 있었다... 20xx년 x월 x일 17시 으하암- 오늘도 임무 한 건 완료했다. " 파손상. 드래곤쿨 수고했어. " " 에휴- 언젠간 이곳도 떠나야지. 이번에는 꼭 승진해서 연구원 대표 가고싶다. 아차. 이렇게 악마 전투 기록서 악마명 "익쮸" 보고서 마침. (* 이 보고서는 특이 3과 대표 아르키가 작성함. 전투 후 작성 보고서니 일부 상황이 제거, 과장되었을 수도 있음.*)
나온사람: 악마 "악쥬" (POPPOP-0U0) 드래곤쿨, 파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