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케라톱스는 백악기 말기 미국의 헬크릭층에서 발견되는 유명한 뿔공룡입니다. 길이 9m, 무게 8t으로 상당히 큽니다. 뿔과 프릴의 용도는 과거 창과 방패처럼 쓰였을 것이라고 생각되었지만 요즘은 그외에 종 구별, 과시용 등의 용도라는 가설이 있습니다. 다른 카스모사우루스아과 공룡들과 달리 프릴에 구멍이 없습니다. 헬크릭 층에서 가장 많이 발견된 공룡입니다. 매체에서 티라노사우루스와 라이벌 구도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존 호너라는 과학자에 의해 토로사우루스와 네도케라톱스라는 트리케라톱스와 비슷한 공룡들이 트리케라톱스의 성장단계라고 주장한 적이 있었지만 서식지의 차이, 토로사우루스의 새끼 화석 발견 등의 근거로 이 주장은 틀렸다고 보입니다. 수는 많지만 센트로사우루스처럼 대다수가 무리로 발견된 화석은 없습니다.
아르젠티노사우루스와 배경이 거의 비슷하게 그려져 버리긴 했지만 둘은 엄연히 다른 시공에서 살던 공룡입니다. free honk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