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잘 알다시피 티라노사우루스는 가장 유명한 공룡으로 공룡의 왕이라고 불립니다. 길이 12미터에 무게는 7톤 정도이며 백악기 후기 북아메리카에 서식했습니다. 당시살았던 생태계에서 유일한 대형 육식공룡[1]이다. 치악력(무는힘)은 무려 6t에 이르며 현존하는 그 어떤 생명체도 이 수치에 이르지 못한다. 그에 비해 2개의 앞발가락이 달린 짧은 앞다리는 이 포식자를 비교적 귀엽게 만든다 이 앞발의 용도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게 없다. 포식자가 아닌 시체청소부라는 설이 등장한 적이있다. 그건 날카롭지 않은 이빨,느린 속도, 시체냄새를 맡기 위한 좋은 후각, 그리고 짧은 앞다리때문이다. 하지만 이빨이 날카롭지않은 건 티렉스는 살을 찢는게 아니라 뼈를 씹는 수준이라서 그렇고 속도는 느리지만 티렉스의 먹이들은 이것보다 느렸다. 그리고 후각은 시체가 아닌 생고기를 맡기 위한 것이고 많은 포식자들이 앞다리 없이도 사냥을 한다는 이유로 반박이 되었다. 현재는 시체청소부이자 사냥꾼으로 생각된다.[2]
[1]티렉스가 살았던 헬크릭층에서는 다코타랍토르라는 포식자도 있지만 길이6미터정도 되는 중형육식공룡이다. [2]현존하는 동물중 시체만 먹고 사는건 몇종의 대머리 독수리 밖에없다.하이에나도 대부분 사냥을 해 먹는다.
